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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빅터 오시멘은 잔류할 것이다."
이 발표는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등 이탈리아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오시멘은 '철기둥'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가 33년 만에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를 탈환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32경기에 출전, 26골을 터트리며 득점왕까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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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멘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2년 남았다. 오시멘이 이적하려면 최소 1억2000만파운드를 제시하는 팀이 나타나야 한다. 현실상 쉽지 않다. 결국 한 시즌을 더 뛰고 이적료가 낮아진 시점에서 둥지를 옮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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