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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또 다시 날벼락을 맞았다. '애제자' 율리엔 팀버(아약스)의 아스널 이적 가능성이 열렸다.
팀토크는 '아르테타 감독은 수비의 깊이를 더할 생각이다. 다재다능한 수비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아스널이 팀버를 영입할 수 있다는 낙관론이 나온다. 다만, 아스널이 제시한 금액은 아약스가 기대한 금액과는 차이가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널이 팀버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3000만 파운드를 제안했다. 하지만 아약스는 50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1년생 팀버는 지난 여름 맨유의 관심을 받았다.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를 떠나 맨유에 합류하며 영입을 고려한 것이다. 익스프레스는 '팀버는 12개월 전 텐 하흐 감독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컨디션 유지를 이유로 아약스 잔류를 택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