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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과 벤제마, 꿈의 공격 라인 현실화 될까.
'ESPN'은 알 이티하드가 프리미어리그 스타 영입에 관심이 크며, 손흥민도 영입 리스트에 오른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손흥민에게 계약 기간 4년, 연봉 3000만유로(약 420억원)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주급 20만파운드를 받고 있다. 한화로 계산한 연봉으로 따지면 100억원 중반대 액수니, 알 이티하드가 얼마나 큰 돈을 제시했는지 가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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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람 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법. 프로 선수가 많은 연봉을 보고 팀을 선택하는 것도 욕할 수없는 시대가 됐다. 만약 손흥민이 벤제마와 함께 공격 라인을 이끈다면, 이 또한 엄청난 화제가 될 수 있다.
또, 이미 사우디에 정착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대결도 큰 관심을 받을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