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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본격적으로 이적시장에 뛰어든다. 첫 번째 목표는 주전 골키퍼 교체다. 10년 이상 이어져 온 다비드 데 헤아(33) 시대를 끝내고 새로운 주전 골키퍼를 찾을 방침을 굳혔다. 타깃도 명확하다. 에버턴의 주전 골키퍼 조던 픽포드(29)다. 이로 인해 EPL 내의 골키퍼 대이동이 벌어질 전망이다.
대신 데 헤아와의 완전 결별을 대비해 새로운 주전 골키퍼감을 찾았다. 바로 에버턴의 픽포드 골키퍼다. 맨유는 당초 인터밀란의 안드레 오나나와 포르투의 디오고 코스타 등을 포함한 여러 골키퍼들을 검토했으나 픽포드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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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