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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나 좀 데려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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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가장 뜨거운 매물 중 한명이었다. 그의 탁월한 득점력은 모든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케인은 시즌 종료 후에도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식지 않은 골감각을 뽐냈다. 지난 20일 열린 유로2024 예선에서 마케도니아를 상대로 2골을 터트리며 7대0 대승을 이끌었다. 이 경기는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렸다. 대표팀 동료이자 맨유 수비수 루크 쇼는 케인에게 맨유행을 설득했다고 밝혔다. 케인도 여기서 맨유행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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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