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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파운드 근접' 아스널 총력전 세 번째 입찰 예정, 다른 선수 협상은 스톱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3-06-21 10:13 | 최종수정 2023-06-21 14:47


'1억 파운드 근접' 아스널 총력전 세 번째 입찰 예정, 다른 선수 협상…
사진=REUTERS-X07045 연합뉴스

'1억 파운드 근접' 아스널 총력전 세 번째 입찰 예정, 다른 선수 협상…
사진=영국 언론 메트로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스널이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영입을 위해 세 번째 제안을 할 예정이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웨스트햄은 아스널의 라이스 이적 제안을 두 차례 거절했다. 아스널은 라이스 영입에 대한 세 번째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9년생 라이스는 웨스트햄의 에이스다.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경기에 출전해 4골-2도움을 기록했다. 웨스트햄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핵심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메트로는 '아스널의 두 번째 입찰 내용은 기본 7500만 파운드에 추가 비용 1500만 파운드였다. 이는 웨스트햄이 원하는 1억 파운드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데일리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널이 곧 세 번째 입찰을 할 것이다. 아스널은 라이스 영입에 집중하기 위해 로메오 라비아(사우스햄턴) 입찰은 미뤄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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