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해리 케인(토트넘)의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그는 21일(한국시각) '코트오프사이드'를 통해 "일부 빅 스트라이커가 이번 여름에 시장에 나올 것이지만 현재로선 추측만 난무할 뿐 구체적인 이적은 진행되고 있지 않다. 그래서 일부 루머를 정리하고 싶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로마노는 이어 "케인부터 정리하자면, 그가 PSG의 최고 타깃이라는 프랑스의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케인에 대한 새로운 이적 소식은 전혀 없다. 솔직히 놀랍지도 않다. 난 항상 토트넘과의 협상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고, 여전히 그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케인은 레비 회장이 이적을 막을 경우 탈출구는 없다. 재계약을 하지 않고 내년 여름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다. 케인이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 잔류 가능성이 높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