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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때 손흥민의 동료로 '천재'라고 불렸지만, 드라마틱한 몰락을 보여준 델레 알리(27)가 파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월 중순 고관절 수술 이후 약 2개월 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미용실에서 파격적인 색깔로 머리를 염색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팬들은 응원과 조롱을 함께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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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때에도 수술을 앞두고 나이트 클럽에서 밤새 파티를 즐기고, '웃음가스'로 불리는 히피크랙을 흡입하는 등의 사진을 공개해 구설수에 올랐다. 팬들은 '알리가 막장으로 치닫는다'고 우려했다. 알리는 수술 후 건강한 복귀를 약속했다. 수술과 재활을 하느라 약 2개월 동안 잠잠히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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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