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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와 해리 케인(토트넘)의 마지막 승부수는 어떻게 될까.
텐 하흐 감독이 영입 1순위로 생각하는 자리는 공격진이다. 2022~2023시즌 맨유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두 명이다. 마커스 래시포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뿐이다. 텐 하흐 감독은 케인, 빅터 오시멘(나폴리)을 눈여겨 봤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천문학적 금액을 자랑한다. 텐 하흐 감독은 라스무스 회이룬(아탈란타) 영입 쪽으로 가닥을 잡는 모습이다.
아직 끝난건 아니다. 더선은 '맨유는 케인 영입을 두고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의 협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케인 이적에서 물러날 준비가 돼 있다. 하지만 상황을 반전하기 위한 마지막 시도가 있다. 맨유는 케인이 이적 열망에 대한 강력한 문구를 내놓기를 원한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