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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반전의 반전이다. 이강인(레알 마요르카) 이적 결과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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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장면도 여러차례 생산했다. 그는 헤타페와의 리그 30라운드 대결에서 후반 추가시간 70m를 질주한 뒤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은 30라운드 베스트 득점으로 선정됐다. 이강인의 베스트골 수상도 한국 선수 중 최초다.
이강인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도 매서운 발끝을 자랑했다. '슈퍼조커'로 경기에 투입될 때마다 그라운드 위 분위기를 바꿨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대한민국의 지휘봉을 잡은 뒤에는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6월 A매치 2연전에 모두 선발로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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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행선지로 PSG가 급부상했다. 스페인 언론 릴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지난 13일 '이강인의 미래는 스페인 밖에 있다. 행선지로 PSG가 유력하다. PSG는 몇달 동안 이강인의 상황을 팔로우했다. PSG와 레알 마요르카 간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 선수와의 개인 합의는 이미 이루어졌다. 보너스 조항 등 세부사항을 끝으로 이적을 마무리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도 'PSG가 몇 주간 작업 끝에 내놓은 놀라운 영입 소식이 있다. 이강인이 국가대표팀 소집에서 복귀하면 PSG와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14일 'PSG가 이강인과 장기 계약에 대한 완전한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 이강인은 메디컬 테스트 등을 이미 완료 했다. PSG는 레알 마요르카와 계약 방식에 대한 최종 세부 사항을 정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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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