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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김민재 영입설은 뭐지? 요슈코 그바르디올과 개인 합의 마친 맨시티.
사실 일찍부터 빅클럽들이 그바르디올을 주시했다.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이 그를 노렸다. 하지만 라이프치히가 지난해 9월 연장 계약을 통해 그바르디올을 2027년 여름까지 붙잡아두게 됐다. 이적료 협상에서 절대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조건이었다. 때문에 그바르디올의 이적설은 잠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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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선수를 계속해서 남겨두고 싶지만, 선수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게 꿈이라고 밝혔었다. 그런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최고 클럽에서 오퍼가 왔다. 이적 시나리오가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다. 맨시티는 에므리크 라포르트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이라, 센터백 보강이 필요하다.
그바르디올은 2021년 여름 단돈 1880만유로에 라이프치히에 합류했다. 이후 모든 대회 87경기에서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