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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울산 현대가 대구FC를 홈을 불러들인다.
울산은 이번 A매치 기간 A대표팀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U-24 대표팀에 많은 선수가 차출됐다. 이로 인해 완전체 훈련을 할 수 없었지만 남은 선수들의 개인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조직력을 다지는데 집중했다. 2주간 A매치 휴식기 후 재개되는 대구 전에서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울산은 최근 대구에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 5월 5일 대구 원정에서 홍명보 감독 부임 후 세 시즌 만에 첫 원정 승리를 따냈다. 황재환의 데뷔 멀티골과 바코의 골을 더해 3대0 완승을 거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