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제2의 외질' 아르다 귈레르(18·페네르바체)가 레알 마드리드 영입리스트에 올랐다.
스타일은 '테크니션' 메수트 외질을 닮았다는 평가다. 왼발을 잘 사용하고, 빠른 스피드를 유지하면서도 패스와 드리블 능력도 좋다.
|
하지만 귈러의 인기는 상종가다. 레알 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리버풀, AC밀란 등 빅 클럽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다.
페네르바체는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팀이다. '철기둥' 김민재(27)가 지난해 여름 나폴리로 이적하기 전까지 한 시즌 동안 맹활약했던 팀이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