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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웨스트햄 공격수' 데클란 라이스 영입전쟁 공식 참전을 선언했다.
라이스는 웨스트햄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인 동시에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잉글랜드대표팀에서도 최근 핵심 선수 중 하나로 부상했다.
라이스가 웨스트햄에 애정을 갖고 있고 지난 시즌 주장 완장을 차고 43년 만의 첫 메이저 우승 트로피(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를 들어올렸지만 맨시티, 아스널 등 빅클럽의 경쟁적인 입질 속에 라이스의 이적은 머지 않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라이스에게 국내 및 유럽에서 우승할 수 있는 즉각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고,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은 맨시티의 성공을 벤치마킹하는 가운데 스물네 살 라이스에게 런던에 계속 머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