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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K리그 올스타를 뽑는 팬투표가 7월 5일 시작된다.
K리그1 12개 구단이 제출한 각 팀별 11명의 기초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프로연맹 기술위원회가 포지션별 4배수를 추려 최종 후보에 올린다. 투표는 7월 5일부터 약 열흘간 진행된다. 다득표 순으로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3명, 공격수 3명을 선발한다.
팬투표 결과 발표 후, 팀K리그 코칭스태프와 연맹 기술위원회가 협의하여 11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추가 선발의 경우 포지션과 각 팀별 인원수 배분을 고려할 예정이다. 프로연맹은 "팬투표 후보 명단과 구체적인 투표 방식 및 일정, 팀K리그 코칭스태프 명단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은 창단 후 첫 트레블(3관왕)을 달성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맹주 맨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대결로 결정됐다. 두 팀은 7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충돌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