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NG' 모하메드 살라(31·리버풀)가 일생일대의 결단으로 '인생 잭팟'을 터뜨린 기회를 잡았다.
7일(이하 한국시각) 미러, 메트로 등 영국 매체들은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가 살라 영입을 위해 진지한 협상에 돌입했다. 알 이티하드는 2025년까지 계약하는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살라가 알 이티하드가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은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2년간 1억8000만파운드(약 2989억원)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
주위에선 살라가 리버풀을 떠나 사우디로 향할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사우디 구단들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시작으로 사디오 마네 등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을 영입하고 있다는 사실은 어떤 가능성이든 열려있다는걸 시사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