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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외계인' 호나우지뉴를 포함한 축구 레전드들이 10월 만남을 기약하며 방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한국 방문 기간 동안 팬서비스에 충실 하는 모습을 보였다. 숙소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정문에는 팬들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팬존'이 설치됐다. 팬존은 햇볕과 강우를 막을 수 있도록 지붕 아래에 위치했다. 이곳에서 팬들은 질서정연하게 레전드들을 기다렸고,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을 위해 레전드들은 빡빡한 일정 중에도 팬서비스에 시간을 할애했다.
한편 레전드들이 한국 방문에 나선 이유는 10월 예정된 레전드 매치를 앞두고 한국 축구팬들과 사전 교감을 진행하기 위함이었다. 레전드 매치는 오는 10월 2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 다양한 관계단체와 구체적인 실무 협의가 오가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