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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올림픽대표팀 공격수 배준호(대전하나)가 유럽 진출이 임박하면서 이달 황선홍호 소집 명단에 변화가 생겼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024년 파리올림픽 1차예선 겸 아시아 U-23 아시안컵 예선에 대비해 올림픽대표팀을 소집했다. 28일 창원에 소집해 9월3일까지 훈련한 뒤, 23명의 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황 감독은 권혁규(스코틀랜드) 이현주(베헨비스바덴) 정상빈(미네소타) 등 유럽파를 비롯해 김주찬(수원) 엄지성(광주) 등 실력파 선수들을 대거 발탁했다. 지난 6월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에서 4강 진출을 이끈 김준홍(김천) 박창우(전북)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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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올림픽 1차 예선 겸 AFC U-23 아시안컵 예선 대비 소집 명단(26명)
▶GK=김정훈(전북 현대) 김준홍(김천 상무) 백종범(FC서울) ▶DF=민경현(인천 유나이티드) 박창우(전북 현대) 변준수(대전하나시티즌) 서명관(부천FC) 이태석(FC서울) 조성권(김포FC) 조위제(부산 아이파크) 조현택(울산 현대) ▶MF=강윤구(울산 현대) 강현묵(김천 상무) 권혁규(셀틱) 김주찬(수원 삼성) 박창환(서울 이랜드) 황재환(울산 현대) 전병관(대전하나시티즌) 백상훈(FC서울) 오재혁(전북 현대) 이진용(대구FC) 이현주(베헨비스바덴) 엄지성(광주FC) 정상빈(미네소타) ▶FW=김신진(FC서울) 허율(광주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