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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선수단 유니폼과 애장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인 '2023 대전하나시티즌 자선옥션'을 진행한다.
옥션 물품은 2022년도 승격 시즌 어웨이 유니폼 30점과 2023년도 홈, 어웨이 유니폼 각 42점 그리고 선수단 기증품 12점으로 총 126점이 출품되었다. 대전하나시티즌 팬들에게는 주세종, 조유민, 티아고 등 선수가 실제 착용한 유니폼과 마사 선수가 직접 입던 잠옷 등 특별한 기증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다.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옥션은 지난 26일 오후 8시에 1라운드 마감되었으며, 총 42점의 옥션 물품이 합계 금액 1207만 원에 최종 낙찰되었다. 이어 2라운드는 31일 오후 8시, 3라운드는 오는 11월 2일 오후 8시에 마감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