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이적료 없이 뛰어난 미드필더를 품을 준비를 하고 있다.
코너 갤러거, 제임스 가너, 요슈아 키미히 등 다양한 이름이 토트넘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지난해 여름과 이번 겨울 모두 토트넘이 원하는 중앙 미드필더 영입에는 실패했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기다리며 토트넘은 확실한 영입을 위해 이적시장을 준비 중이다.
|
더하드태클은 '토트넘은 뉴캐슬과 함께 은디디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레스터는 그를 붙잡고자 하지만, 그는 올 시즌 이후 자유롭게 구단을 택할 수 있기에 막을 수 없다. 토트넘은 1월에도 열심히 그에게 다가갔지만, 레스터는 그를 지키고자 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에도 은디디를 데려오길 원하며, 포스테코글루는 리그 경험을 갖춘 미드필더의 존재를 소중하게 여길 것이다. 레스터에서 그의 존재감은 엄청나다'라며 토트넘이 영입에 적극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이미 올 시즌을 앞두고도 자유계약으로 마노르 솔로몬을 데려오며 이적료 없이 데려오며 착실한 영입에 성공한 바 있다. 아쉽게도 솔로몬이 부상을 거듭하며 제대로 활약할 기회는 없었지만, 토트넘은 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이나 값싼 임대로 선수를 보강하는 방식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다.
은디디도 토트넘을 택한다면 그간 고민이었던 중원 보강을 이적료 없이 해결할 수 있기에 토트넘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