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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다음 시즌 부활을 노리는 바이에른 뮌헨이 잉글랜드 영스타를 노린다.
워튼은 이적하자마자 팰리스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플레이메이킹 능력 뿐만 아니라 태클 등 수비까지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워튼의 놀라운 활약에 바이에른이 응답했다. 바이에른이 워튼에 관심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바이에른은 사실 지난 1월이적시장에서 워튼 영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더 많은 이적료를 제시한 팰리스에 워튼을 뺏겼다. 바이에른 입장에서는 보다 싼 가격에 유망주를 얻을 기회를 놓쳤다. 더선에 따르면 팰리스는 워튼의 이적료로 최소 6000만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팰리스가 올 여름 영건 판매에 관심이 있는만큼, 바이에른이 결국 얼마를 제시하느냐가 핵심이 될 전망이다. 바이에른은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 등 잉글랜드 선수 영입으로 큰 재미를 봤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