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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시티의 초신성인 제임스 맥아티가 마인츠 05로 향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일하며 이적시장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3일(한국시각) "마인츠는 맥아티 임대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마인츠는 이적시장 마감일 전에 맨체스터 시티에서 맥아티를 확보하고자 한다. 초기 협상은 이미 진행됐으며 다른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들을 포함해 경쟁이 치열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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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팬들은 이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맥아티를 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번 시즌 맥아티는 대부분 교체로 출전하고 있다. 맨시티에 전혀 중요하지 않은 대회에서만 경기를 소화 중이다. 그래도 맥아티는 5골이나 터트리면서 쏠쏠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맥아티는 당연히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는 중이다. 맥아티의 출전 시간 불만을 알고 있는 수많은 구단들이 임대 제안을 넣고 있는 중이다. 마인츠도 꾸준히 맥아티를 노리고 있던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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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 역시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 맥아티가 오면 직접적인 경쟁자가 추가되는 셈이다. 맥아티가 맨시티에서도 인정받은 재능이기에 홍현석의 입지가 더 좁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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