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수원FC가 북유럽 공격수를 수혈했다.
수원FC는 27일 노르웨이 1부리그 볼레렝아 포트발의 측면 공격수 모하메드 오프키르(28)의 영입을 발표했다. 1996년생으로 노르웨이 출신인 오프키르는 측면 공격수다. 좌우 측면뿐만 아니라 중앙 위치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또 적극적인 몸싸움과 돌파를 통해 상대 수비의 빈틈을 공략하는 데 능해 수원FC의 공격 패턴에 다이내믹함을 더할 자원으로 평가된다.
오프키르는 "K리그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설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