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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화성FC가 15일 화성FC 팬, 선수단과 함께 2025시즌 K리그2 프로 진출에 대한 다짐과 새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을 개최한다.
구단주의 출정사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및 인사가 진행되며, 2025시즌 유니폼이 공개된다.
행사에 방문한 팬들에게는 스페셜 머플러가 선착순 증정되며, 이벤트 참여를 통한 경품 증정, 기념 포토존, 승리 기원 메시지 존 등 다양한 행사 부스들이 운영된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전 선수단과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팬 스킨십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차두리 감독은 "시즌 시작 전 팬분들과 만나 많은 응원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개막 후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수단은 2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FC와의 개막 경기를 위해 태국에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