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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4000만파운드 에이스, 손흥민은 다음 맨시티전 위해 아끼는 게 좋을 걸.'
토트넘의 '강등권' 입스위치 원정을 앞두고 영국 매체 더부트룸(TBR)은 '캡틴' 손흥민의 강제 휴식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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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일정에 선수들의 출전시간 관리를 위해 팀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면서 '맨유전 교체명단에만 이름을 올렸던 데스티니 우도기의 측면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고 예상했다.'우도기를 레프트백으로 쓰고 페드로 포로에게 휴식을 부여하기 위해 제드 스펜스를 오른쪽으로 옮길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미드필더 3명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벤탄쿠르가 중앙, 루카스 베르발과 제임스 매디슨이 양쪽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전방 공격수와 관련해 이 매체는 '마티스 텔이 계속 주전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지만 양측면 윙어는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봤다. '오른쪽에 브레넌 존슨, 왼쪽에 윌슨 오도베르가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렇게 되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맨시티전을 위해 손흥민과 데얀 쿨루셉스키를 쉬게 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이어 '토트넘의 주장이자 4000만 파운드의 에이스는 지난 경기에도 충분히 괜찮았지만 좀더 많은 휴식시간이 맨시티전을 앞두고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손흥민의 휴식을 강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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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카리오/스펜스-단소-데이비스-우도기/베르발-벤탄쿠르-매디슨/존슨-손흥민-오도베르.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