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이동경의 미친 활약, 원기종의 극장골." 김천 상무가 제주 원정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김천 상무는 22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에서 제주유나이티드에 3대2로 승리했다.
|
|
|
일진일퇴의 공방이 이어졌다. 김천이 후반 17분 코너킥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제주 수비수 송주훈의 머리를 맞고 흐른 볼을 박상혁이 헤더로 밀어넣으며 또다시 2-2. 동점이 됐다. 정정용 감독은 후반 29분 박상혁 대신 원기종을 투입했다.
|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