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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또 다시 맨유 이적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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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 시즌 또 하나의 대업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23일 영국 입스위치의 포트먼 로드에서 열린 입스위치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 2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 35경기 10골-10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다섯 번째로 시즌 두 자릿수 득점-도움을 달성했다. 무엇보다 그는 EPL 통산 326경기에서 126골 71도움을 기록해 70골-70도움도 달성했다. EPL 통산 70골 70도움은 손흥민이 역대 11번째인 값진 기록이다. 테디 셰링엄(146골-76도움), 웨인 루니(208골-103도움), 프랭크 램파드(177골-102도움), 라이언 긱스(109골-162도움), 앤디 콜(187골-73도움), 데니스 베르흐캄프(87골-94도움), 스티븐 제라드(120골-92도움), 티에리 앙리(175골-74도움), 모하메드 살라(181골-84도움), 케빈 더 브라위너(70골-118도움)가 손흥민에 앞서 대기록을 썼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