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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스널이 막강 화력을 선보였다. PSV 에인트호번을 상대로 7골을 몰아쳤다.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전반 18분 아스널이 첫 골을 넣었다. 라이스가 올린 크로스를 팀버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2분 후 아스널은 한 골을 더 차구했다. 전반 21분 트로사르가 측면에서 패스를 찔렀다. 루이스-스켈리를 거쳐 은와네리가 슈팅, 골을 넣었다. 전반 31분 메리노가 혼전 상황에서 튀어나온 볼을 그대로 슈팅, 추가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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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0분 아스널은 일곱번째 골을 만들었다. 칼라피오리가 골을 만들어냈다.
결국 아스널은 7대1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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