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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2025년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리그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도, 리버풀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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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선택은 라니에리였다. 1951년생으로 만 73세인 라니에리는 지난 5월 축구계 은퇴를 결정했었지만, 로마 감독 부임으로 다시 축구계로 돌아왔다. 라니에리는 칼리아리, 나폴리, 피오렌티나, 발렌시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첼시, 유벤투스, AS 로마, 인터 밀란, 레스터 시티, 풀럼, 왓포드 등 유럽 무대에서 이미 족적을 남긴 명장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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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을 놀라게 했던 라니에리가 마지막 불꽃을 로마에서 태우고 있다. 그와 로마의 여정이 올 시즌 어떤 결말로 마무리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