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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가 빅클럽의 큰 관심을 받으며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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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와 레알 모두 중원 보강이 필요하다. 맨시티는 로드리의 포지션에서 활약할 3선 미드필더가 부족하다. 마테오 코바치치와 마테우스 누녜스의 기량은 아쉽다는 평가다. 레알은 3선에 선수가 부족한 상황은 아니지만, 기존 수비형 미드필더인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매각하고, 그 자리를 네베스로 채울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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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베스가 떠나면 중원 한 자리 경쟁이 늘어나기에 이강인이 네베스의 자리를 대체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PSG 적응을 이미 마친 이강인이기에 네베스를 대신해 새로운 영입이 없다면 중원에서 주전 경쟁이 더욱 수월해질 수 있다.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과 함께 네베스에 대한 빅클럽의 관심이 늘어나며, 다가오는 여름 PSG의 이적시장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