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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드디어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를 품에 안는다.
맨유의 상황은 심각하다.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에서 9승7무12패(승점 34)를 기록하며 14위에 머물러 있다. 카라바오컵에선 8강,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선 16강에서 탈락했다. 그나마 유로파리그에서 8강에 오르며 한숨을 돌렸다. 맨유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선 1대1로 비겼다. 하지만 홈에서 치른 2차전에서 4대1로 크게 이겼다. 1, 2차전 합계 5대2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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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