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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영국이 2025 FIFA 클럽월드컵을 앞두고 '훌리건 단속'에 나섰다.
영국 훌리건 난동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유럽 클럽대항전, 유로 대회, 월드컵 등 국제 대회 때마다 충돌과 시비로 논란을 일으켰다. 영국 정부가 매번 근절을 약속하며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해 왔으나, 사건사고가 반복돼 왔다.
클럽월드컵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미국 11개 도시, 12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출전하는 울산 HD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플루미넨시(브라질),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공)와 함께 F조에서 일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