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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첼시는 김민재를 노리지 않고 다른 수비수 타깃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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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선은 이번 시즌에 떠오른 차세대 월드 클래스 수비수다. 본머스에서 정말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빅클럽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직 수비력에 있어서는 개선점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지만 빌드업 실력은 이미 정상급이라는 평가다. 주전 등극 1시즌 만에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발탁될 정도로 성장세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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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는 '첼시는 다른 수비수 영입 대상도 가지고 있다. 아약스의 조렐 하토와 에버튼의 제러드 브랜스웨이트가 예시다. 첼시가 다른 곳에서도 찾아보기로 결정한다면 마크 게히는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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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