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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의 계획에 이강인은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요즘이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로테이션 멤버로서 7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날아오를 준비를 마친 아클리우슈. 이번 시즌에 잠재력이 대폭발했다. 완벽한 에이스로 도약하며 42경기 7골 12도움을 터트렸다. 이제는 프랑스의 미래로 인정받은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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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클리우슈가 PSG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가뜩이나 좁아진 이강인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아클리우슈와 이강인의 포지션이 겹치며, 두 선수가 스타일은 달라도 가지고 있는 장점이 비슷하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는 움직임이 무섭고, 그런 움직임을 가져갈 때 왼발에서 나오는 창의적인 패스가 두 선수 모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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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