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불혹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가 현 소속팀 알 나스르에 잔류할 경우,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를 누비지 못한다.
SPL은 최종순위 1~3위 3팀이 다음시즌 ACLE에 진출한다. 알 이티하드(승점 77)가 리그 우승과 ACLE 본선 직행을 확정한 가운데, 알 힐랄도 3위 알 카디시야(승점 65)와의 승점차를 6으로 벌려 사실상 2위를 확정했다. 알 카디시야전 포함 2경기에서 승점 1점만 따내도 아챔에 진출한다. 시스템상 3위가 나머지 한 장의 아챔 티켓을 가져가야 하지만, 지난 ACLE에서 사우디 클럽 알 아흘리가 결승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꺾고 우승하면서 3위를 대신해 다음시즌 챔스 진출을 확보했다.
|
|
|
K리그에선 지난시즌 K리그1 우승팀 울산, 준우승팀 포항, 3위 군팀 김천 상무의 차순위인 4위 서울이 ACLE 본선에 직행하고, 지난시즌 코리아컵 우승팀인 포항이 ACL2 무대에 오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