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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선수의 이적 의지가 드러나자 빅클럽들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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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성장세와 함께 체르키는 데뷔 이후 꾸준히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었다. 2021~2022시즌 어려운 시기를 겪기도 했지만, 2022~2023시즌 다시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올 시즌은 공식전 44경기 12골 20도움으로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리옹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체르키가 더욱 매력적인 이유는 일부 빅클럽이 발동할 수 있는 바이아웃 조항 때문이다. 트라이벌풋볼은 '맨유,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등은 체르키의 계약 덕분에 2250만 유로(약 350억원)의 바이아웃을 발동할 수 있으며, 이들 모두 체르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리그1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체르키를 어느 팀이 품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