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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알 나스르의 동행이 계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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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알 나스르가 다시 움직이고 있다. 올 1월만 하더라도 재계약이 유력했지만, 계속된 무관에 호날두도, 알 나스르도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며 협상이 멈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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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알 나스르는 구단 지분 5%까지 제시할 계획이다. 문제는 계약기간이다. 알 나스르는 1년 이상을 제안하는 것을 주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