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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잉글랜드 FA컵 우승 신화를 쓴 크리스탈 팰리스가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박탈당할 위기를 맞았다. 특히 팰리스는 최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영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이강인의 거취 결정에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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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크리스탈 팰리스가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이글 풋볼 홀딩스'는 지배구조가 4명의 공동 소유주 형태로, 동등한 의결권만 갖고 있기 때문에 규칙 위반이 아니라는 것. 여기에 '이글 풋볼 홀딩스'는 구단 운영에 아무런 관여를 하지 않기 때문에 UEFA 관련 규칙의 세부조항(주주 의결권의 과반을 가질 경우, 구단 의사결정에 어떤 형태로든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경우)에도 저촉되지 않는다는 게 크리스탈 팰리스의 주장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