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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선이 점점 더 선명해지고 있다. '윗물'에선 대전하나시티즌(승점 31), 전북 현대(승점 29), 울산 HD(승점 28)가 '빅3'를 구축하고 있다. 울산이 전북에 비해 2경기, 대전이 1경기를 더 치렀지만 일단 1~3위팀이 사정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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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에는 김천과 서울, 강원과 안양, 광주와 울산이 각각 맞닥뜨린다. 김천, 강원, 광주가 홈 이점을 안고 있다. 김천과 서울은 지난 라운드 악몽을 끊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김천은 울산 원정에서 2-0으로 리드하다 2대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서울은 수문장 강현무의 어이없는 실수로 수원FC와 1대1로 비기며 승점 3점을 놓쳤다. 두 팀은 이번 시즌 첫 만남에선 득점없이 비겼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