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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리는 선수들은 공교롭게도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있는 팀의 에이스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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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쿠냐 다음으로 노리는 선수는 브렌트포드의 브라이언 음뵈모다. 음뵈모는 한국 차세대 센터백 김지수가 있는 브렌트포드의 에이스다. 2019~2020시즌 당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 있던 브렌트포드로 이적한 음뵈모는 곧바로 주전으로 도약하면서 브렌트포드의 승격을 이끈 주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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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음뵈모 영입을 추진 중이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벤 제이콥스는 26일 개인 SNS를 통해 "맨유는 음뵈모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중이다. 브렌트포드는 음뵈모의 가치를 5000만파운드(약 930억원)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뵈모가 나가면 브렌트포드는 당연히 대체자를 찾겠지만 음뫼보의 공백을 쉽게 채우는 건 당연히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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