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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그야말로 대박났다! 쏟아지는 러브콜 '역대급 라인업'…맨유+ATM+나폴리+뉴캐슬+노팅엄+빌라+크팰 '행복한 고민'

강우진 기자

기사입력 2025-05-29 06:45


이강인 그야말로 대박났다! 쏟아지는 러브콜 '역대급 라인업'…맨유+ATM…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은 걱정할 것이 없었다. 파리 생제르망(PSG)에서 출전 기회를 잃었다고 해도 그를 데려가려는 클럽은 널렸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크리스탈 팰리스, 애스턴 빌라, 노팅엄 포레스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나폴리 등이 모두 이강인에게 관심을 표명했거나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사진=SNS

이강인 그야말로 대박났다! 쏟아지는 러브콜 '역대급 라인업'…맨유+ATM…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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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이강인은 걱정할 것이 없었다. 파리 생제르망(PSG)에서 출전 기회를 잃었다고 해도 그를 데려가려는 클럽은 널렸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크리스탈 팰리스, 애스턴 빌라, 노팅엄 포레스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나폴리 등이 모두 이강인에게 관심을 표명했거나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지난 2023년 PSG에 둥지를 틀었다. 이번 시즌 출전 횟수는 많지만, 선발 출전 기회가 후반 들어 급감하면서 이적지를 모색 중이다.

이강인이 떠나려는 마음은 확고하다.

매체는 '이강인이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PSG의 시즌 마지막 일정에 집중하고 있다'면서도 '구단이 제시한 장기 계약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쟁쟁한 팀들이 이강인을 원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여름 조건을 보고 팀을 이동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나폴리, 뉴캐슬이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이들 팀 모두 다음 시즌 리그 우승 경쟁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이다. 특히 나폴리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우승컵을 든 떠오르는 강호다.

이탈리아 아레나폴리는 같은날 '나폴리가 PSG 소속의 이강인 영입에 나섰다. 지오반니 만나 스포츠 디렉터가 이미 접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과거 대한민국 대표 수비수 김민재 영입 당시 긍정적인 결과를 낸 기억이 있다. 김민재는 2022~2023시즌 팀이 우승컵을 드는 데 일조했다.


이강인 그야말로 대박났다! 쏟아지는 러브콜 '역대급 라인업'…맨유+ATM…
사진=PSG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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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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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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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이강인의 계약은 오는 2028년까지지만, 현재 연봉 수준보다 더 높은 보수를 희망하고 있다'라며 '만나 디렉터는 이강인의 이탈리아행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접촉을 이미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전했다.

한국팬들을 많이 보유한 맨유도 선택지 중 하나지만,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없다는 점이 걸린다. 무엇보다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이 이강인의 눈에 들어올 가능성이 크다.

PSG에 남는 선택지는 가망이 없다. 출전 기회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르10스포르트는 지난 27일 '24세의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철저히 2순위 자원으로 밀려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와의 재계약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져 있고,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브래들리 바르콜라, 데지레 두에 등의 경쟁자들 뒤에서 이강인이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테오 모레토 기자에 따르면 이강인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매각될 가능성은 크다.

프랑스 풋메르카토도 '파리 생제르망은 이번 시즌 매력적인 축구와 되살아난 팀워크로 프랑스와 유럽 무대에서 성공을 거뒀다'면서도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몇몇 선수들은 더 이상 팀 내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콜로 무아니와 밀란 슈크리니아르는 이미 임대로 팀을 떠났고, 이번 여름 더 많은 선수가 뒤따를 예정'이라며 '이강인 역시 그중 한 명이 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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