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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홍명보호가 파라과이를 상대로 2026 북중미월드컵 담금질을 펼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8위인 파라과이는 현재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 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승점 24로 5위다. 플레이오프권인 7위 베네수엘라(승점 18)와의 격차를 고려할 때, 남은 2경기에서 승점 1만 더 추가하면 본선에 직행하게 된다. 파라과이의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0년 남아공대회에서 작성한 8강 진출이다.
북중미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은 홍명보호는 9월 미국으로 건너가 멕시코, 미국과 각각 평가전을 갖는다. 10월 A매치 기간에도 파라과이를 비롯해 또 다른 상대와 만나 전력을 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