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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의 골 결정력은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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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는 '손흥민존'이라고 불리는 페널티박스 양쪽 측면 앞 공간이었다. 먼저 페널티박스 왼쪽 부근에서도 손흥민은 통계보다 1.9골을 더 넣었다. 손흥민을 앞서는 선수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칼럼 허드슨-오도이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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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페널티박스 앞에서도 손흥민은 최고 중 하나였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미구엘 알미론과 에버턴의 드와이트 맥닐 다음으로 기록이 좋았다. 손흥민의 양발잡이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통계가 아닐 수 없다. 알미론과 맥닐은 왼발잡이 공격수들이다. 심지어 우측지역은 손흥민의 플레이스타일상 자주 슈팅을 날리는 자리도 아니다. 그런데도 통계에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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