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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스널의 최전방 보강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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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현재 원하는 선수는 세슈코다. 세슈코는 장신에 폭발적인 스피드를 갖췄다는 점에서 일찌감치 '제2의 홀란'으로 불렸다. 득점력은 홀란 보다는 떨어지지만, 슈팅은 물론, 탈압박과 드리블 능력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엘링 홀란 보다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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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을 비롯해 많은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며 협상 테이블을 차렸지만, 현재로서는 이렇다할 성과가 나지 않는 모습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세슈코 캠프는 일찌감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 여겼지만, 현재로서는 협상에 별 다른 진전이 없다'며 '라이프치히를 떠나는게 완전히 무산된 것은 아니지만, 세슈코는 무리하게 이적을 추진할 생각은 없다'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