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스널 WFC(Women Football Club)가 세계 최고 이적료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임박했다.
남자 축구게에선 약 46년 전인 1979년 트레버 프랜시스가 버밍엄시티에서 노팅엄포레스트로 이적하며 처음으로 100만파운드의 벽을 깼다.
|
|
스미스는 2019년 15세의 나이로 캐나다 대표팀에서 최연소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12월 스페인에서 열린 한국과의 친선전에서 3번째 골을 넣으며 5대1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
|
'가디언'에 따르면, 리버풀은 애초 스미스에 대한 복수 클럽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1년만에 투자금의 5배에 달하는 이적료를 제시받자 이적을 수락했다.
'가디언'은 '아스널은 여자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팀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맨시티에서 클로이 켈리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고, 리버풀과 계약이 끝난 레프트백 테일러 힌즈를 영입했다'라고 현재 분위기를 전했다.
아스널은 2024~2025시즌 유럽위민챔피언스리그에서 깜짝 돌풍을 일으키며 결승에 올라 '여축 최강' 바르셀로나를 1대0으로 꺾고 2007년 이후 18년만이자 통산 두번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