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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빅토르 요케레스를 설득하려고 노력했지만 요케레스의 마음은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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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케레스는 절대로 맨유로는 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이다. 요케레스가 맨유행을 원하지 않는 이유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맨유는 최근 들어서 카라바오컵과 FA컵 우승도 경험했지만 리그에서의 성적으로 인해서 UCL 진출이 들쭉날쭉이다. 다가오는 시즌도 UCL은커녕 유럽대항전에 참가하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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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황은 또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다. 요케레스는 현재 아스널과는 개인 합의를 끝냈다. 아스널과 스포르팅의 이적료 합의만 된다면 요케레스는 아스널 유니폼을 입는다. 문제는 양측의 이견 차이가 전혀 좁혀질 기색이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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