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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4일(이하 한국시각)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이강인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의 특이한 킥오프 전술이 조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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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올랭피크리옹의 플레이를 따왔다. 왜 그렇게 하는지는 말하지 않겠다"라고 수수께끼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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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첼시전에도 똑같은 킥오프 전략을 활용할지는 미지수다. 엔리케 감독은 "축구에 마법은 없다. 예측 불가능하게 플레이하지 않으면 죽는다. 항상 변화를 추구하고 발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14일 미국 뉴저지의 메트라이프스타디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2025시즌 프랑스리그앙, 쿠프드프랭스, 트로피데샹피옹,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PSG는 5관왕을 노린다. 이번 한판에 4000만달러(약 540억원)의 우승 상금이 걸려있다. 3차례 교체출전한 이강인은 조커 투입이 유력시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