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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시아 최강 전력' 알힐랄이 최전방 공격수 영입에 나섰다.
알힐랄은 자타공인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최강팀 중 하나다. 사우디 리그 최다 우승 팀이자,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팀이기도 한 알힐랄은 사우디의 엄청난 자본력과 함께 꾸준히 성장 중이다. 특히 지난 2023년 1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나스르 이적으로 시작된 사우디 리그의 대형 영입 러쉬에 알힐랄도 동참했다. 알힐랄은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네이마르 등 유럽 수위급 자원들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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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알힐랄은 만족이 없다. 공격수 영입에도 나섰다. 이미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있지만, 더 강력한 원톱을 원하며 블라호비치, 왓킨스 등과 접촉 중이다. 공식적인 입찰에 나선다면 정상급 공격수 영입에도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최전방에도 뛰어난 자원을 추가할 알힐랄의 차기 시즌은 더 많은 아시아 팀들을 긴장시킬 예정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