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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바르셀로나가 리버풀의 루이스 디아스(28)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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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바르셀로나 내부 정보에 따르면 디아스는 여전히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며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싶다는 열망을 변함없이 품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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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이적료 외에 연봉 관련해서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디아스는 바르셀로나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합리적인 연봉을 수용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연봉을 깎는 선택도 가능하다는 소리로 바르셀로나에 대한 충성도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디아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백업 플랜으로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미 래시포드를 다음 시즌 전력 외로 분류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와의 협상은 디아스보다 훨씬 수월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