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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중국 축구계가 이번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떠오른 스타의 '혈통'에 주목하고 있다.
이어 '현재 중국 축구계의 귀화는 저항에 부딪혔다'라며 '중국계 호주인인 라이언 티그(메켈렌)는 결국 호주 대표팀에서 뛰기로 했다. 중국 대표팀과 항상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한 네덜란드 출신 천다이도 마음을 바꿔 수리남 대표팀에서 뛰고 싶어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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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은 클럽 월드컵이 배출한 스타 중 한 명이다. 지난 대회에서 3경기에 출전해 2골을 뽑았다. 우승팀 첼시(3대1 승)와 LA FC(1대1 무)전에서 득점하며 팀내 입지를 넓히는 한편, 유럽 빅리그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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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1m82 윙어인 얀은 플라멩구 유스 출신으로 2024년 1월 1군에 데뷔했다. 올해 플라멩구 유니폼을 입고 총 22경기에 출전해 8골3도움을 기록 중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